Becoming One’s Self
There is a Hasidic tale that reveals, with amazing brevity, both the universal tendency to want to someone else and the ultimate importance of becoming one’s self:
Rabbi Zusya, when he was an old man, said,
“In the coming world, they will not ask me: ‘Why were you not Moses?’
They will ask me: ‘Why were you not Zusya?’”
_ Parker J. Palmer, <Let Your Life Speak>
우리가 얼마나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지,
또한 자기 본연의 모습을 찾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짤막한 하시디즘(유대교 분파)의 이야기가 하나 있다.
백발이 성성하게 된 랍비 주즈야의 말이다.
“나중에 신은 내게 ‘왜 너는 모세 같은 사람이 되지 못했느냐?’라고 묻는 게 아니라,
‘왜 너는 주즈야답게 살지 못했느냐?’라고 물을 것이오."
단테 신곡의 지옥편에 보면, 지옥문에 이런 말이 쓰여 있다.
"왜 너는 네가 되지 못했는가? (Why weren't you you?)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이 지으신 그대로, 계획하신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리 자신이 되어 살아가길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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