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들1 Underlines from 유진 피터슨, <사복음서 설교> 누가복음 제 18일 _이야기의 전말 (마르다와 마리아에 대한 이야기) 섬기는 삶이 곧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그리고 섬기는 삶이란 눈에 띄지 않는 단조로운 일과 예고 없이 갑자기 주어지는 일을 많이 맡게 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마르다가 무엇으로 질책을 받았건, 그것은 마르다의 손대접이나 그 집에서 마르다가 보여준 섬김의 삶 때문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 본문의 첫 문장에 주목해 보십시오. "그들이 길을 가다가, 예수께서 어떤 마을로 들어가셨다."(눅10:38)... 이것은 우리가 이야기의 결말로 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말하자면 예수님은 자신이 떠나고 난 후에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관한 순회 세미나를 하고 계신 셈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죽음을 맞이할.. 2022.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