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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 묵상기도자료30

0917 화요묵상기도42 (시62 나의 영혼이 잠잠히) 우리의 삶이 사람들의 이야기와 기대치 않게 일어나는 일들로 인해 흔들릴때, 내 구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묵상합니다. 내가 의지하는 반석, 피할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는 동안 그분이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마음을 토하며”(8절) 피난처가 되시는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2019. 9. 18.
0910 화요묵상기도41 (막4 파도를 잠잠하게 하심) 두 세번 말씀을 반복해서 읽는 사이에 성령님께서 나를 어떤 인물로 초대하고 계신지를 바라봅니다. 주무시고 계시는 예수님을 흔들어 깨우며 두려워하고 있는 제자중 한 사람이 되어 볼 수 있습니다. 흔들리는 배 안에서, 현재 나의 삶에서 나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잠잠하라! 고요하라!”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말씀이 내 삶에 어떻게 들려집니까?말씀의 현장에서 예수님이 하시는 일들을 보고 들으면서, 마음 속에 부딛침이 있는 부분에 머물러 봅니다. 2019. 9. 11.
0903 화요묵상기도40 (시57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예수님께서 전해주신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에서 세리의 기도는 단순했습니다.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단순한 기도와 눈물에 그의 마음이 모두 담겨 있었고, 하나님은 기도의 내용이 아니라 그의 마음을 보셨습니다. 그는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으로 내려갔습니다.(눅18:13, 14) 다윗의 기도와 같이, 복잡한 삶의 상황을 주님께 맡기고 마음을 내어 드리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2019. 9. 4.
0827 화요묵상기도39 (시56 내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 우리의 인생이 갈길을 알지 못하고 방황할 때가 있습니다. 복잡한 사람들과의 관계와 피할 수 없는 상황들은 우리를 두려움이라는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갑니다. 다윗이 가드에 있을 때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너무나도 두려워서” 미친 체 하기도 하고, 결국에는 도망을 칩니다. 두려움과 비참함, 절실함과 같은 복잡한 감정이 다윗의 마음에 가득했습니다. 그 때 다윗은 주님께 자신의 방황을 굽어살피시고, 그가 남몰래 흘리는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8절)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실 때, 우리 인생은 복잡함과 방황 가운데도 의미를 찾게 됩니다. 2019.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