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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화요묵상기도38 (시55 네 짐을 맡겨라) · 다윗은 가깝게 지내며 함께 하나님의 집에서 예배 했었던 가까운 동료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앞에서는 버터보다 부드러운 말로 다윗에게 이야기했지만, 실제 마음에는 적의를 품고 있었습니다. 달아나고 싶은 복잡한 관계의 무거운 짐 앞에서 다윗은 기도를 선택합니다. 관계의 짐, 복잡한 삶의 문제들을 여호와께 맡길 때, 주님은 우리의 소리를 들으시고 우리를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주실 것입니다. 2019. 8. 21.
화요묵상기도 35 (빌4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우리는 일이 많아서 넘어지기 보다는, 마음에 기쁨과 평안을 잃어버릴 때 넘어집니다. 내적인 힘이 없이는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견뎌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염려하고 고민하는 많은 문제들을 주님 앞에 내려 놓으십시오. 가장 솔직한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 아뢸 때, 우리는 문제에서 자유하게 되고 주님 주시는 평강이 우리 내면에 가득하게 됩니다. 2019. 7. 17.
묵상기도의 열매 리차드 포스터는 묵상 기도의 유익을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하나는 우리 내면의 인격이 변화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일상의 삶에서 더 넒은 관점과 감각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 감각에는 ‘분별력’이 포함된다.) 이런 종류의 내적 교제(묵상기도)는 두 가지 역할을 한다. 첫째, 내면의 인격을 변화시킨다. “우리 안에 있는 성소에서 영원한 불길이 타오르는 동안” 우리는 반드시 변하게 된다. 하나님의 불길이 우리 안에 있는 부정한 모든 것을 태워 삼켜버리기 때문이다. 항상 존재하는 교사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나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롬14:17)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우리는 그분의 길에 어울리지 않는 모든 것들을 내려놓아야 한다. 아니, ‘내려놓아야 한다’기보다 ‘내려놓고 싶을’ 것이.. 2019. 6. 29.
화요묵상기도30 (시 40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림은 결코 무기력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를 구원하려는 노력을 내려놓고, 분주한 마음을 정돈하고 하나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그분이 어떤 일을 이루시는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겸손히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이십니다. 그리고 들으십니다. 그분이 계획하신 때에는 손을 내밀어 우리를 끌어올리시고 걸음을 견고하게 하십니다. 여전히 내가 걷게 하십니다. 그러나 내 삶의 환경을 주관하시고 허우적 거리지 않도록 우리를 신실하게 이끄십니다. 2019.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