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1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_로버트 멍어 그리스도께서 내 맘에 들어오신 후 새로이 발견한 주님과의 기쁨의 교제 속에서 나는 그 분께 “주님 나의 마음이 주님의 것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는 주님께서 이 곳에 정착하셔서 온전히 안주하시기를 원합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주님의 것입니다. 이 집의 여러 곳을 구경도 시켜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방은 서재 입니다 – 책을 보관하는 방이죠. 내 마음 속의 이 방은 두꺼 운 벽으로 둘려 쌓여 있는 아주 조그만 장소입니다. 그러나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어떤 의미로는 이 집의 통제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분은 나와 함께 들어 오셔 서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 책상 위의 잡지들, 벽에 걸린 그림들을 둘러 보셨습니 다. 그 분의 눈길을 뒤 쫒다 보니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참 이상하게도.. 2019. 4. 4. 이전 1 다음